그레이엄 수네스 뉴캐슬 유나이티드 감독이 최근 항간에 나돌고 있는 라이언 긱스(31•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영입설을 일축했다.
수네스 감독은 6일(이하 한국시간) BBC 홈페이지에 게재된 인터뷰에서 “뉴캐슬이 라이언 긱스 영입에 나섰다는 것은 사실 무근”이라며 “우리는 수비 보강을 추진하고 있다. 긱스는 우리 팀의 실점을 줄여줄 수 있는 선수가 아니다”고 말해 긱스의 영입을 전혀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계약이 만료되는 긱스는 팀의 1년 재계약 제안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고 장기 계약이 불가능할 경우 맨체스터를 떠날 것임을 밝힌 바 있다.
1991년 데뷔한 이래 14년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며 ‘세계 최고의 왼쪽 측면 공격수’라는 명성을 쌓은 긱스는 올해 장기 계약이 난항을 겪고 있는데다가 출장 시간이 줄어들며 구단과 갈등을 빚고 있어 내년 시즌 다른 구단으로의 이적이 유력한 상황이다. 긱스는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정규 시즌 14경기에 출장, 1골 5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