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트렐 스프레웰(미네소타 팀버울브스)이 여성 관중에게 성(性)적인 욕설을 퍼부은 혐의로 NBA 사무국으로부터 1경기 출장정지의 징계를 받았다.
스프레웰은 지난 5일(이하 한국시간) LA 클리퍼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자신에게 야유를 퍼붓는 여성 관중에게 ‘성적인 욕설’을 퍼부은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스프레웰의 욕설은 LA 지역방송인 KTLA와 미니애폴리스의 KSTC 등에 의해 녹음이 됐는데 NBA 사무국은 8일 당시 상황이 녹음된 테이프를 통해 스프레웰에 대한 조사를 벌인 결과 명백히 관중을 모독한 혐의가 인정돼 징계를 내린다고 밝혔다.
1997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시절 감독의 목을 졸라 68경기 출장 정지의 중징계를 받았던 스프레웰이 관중에게 욕설을 퍼부은 혐의로 징계를 받는 것은 이번이 두번째. 그는 뉴욕 닉스 시절이던 1999년 관중에서 욕을 한 혐의로 1만달러의 벌금을 부과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