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총각 이숭용 12일 결혼
OSEN 스포츠취재팀< 기자
발행 2004.12.08 10: 44

'조금 늦었죠?'
현대의 노총각 이숭용(33)이 오는 12일 오후 5시 서울 르네상스호텔에서 CF 모델 출신인 김윤아 씨(28)와 화촉을 밝힌다.
인기 개그 듀오인 '컬투'의 멤버인 김태균의 소개로 2003년 3월 처음 만난 두 사람은 2년 가까이 사랑을 키운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주례는 이내흔 대한야구협회장, 사회는 '컬투'의 정찬우 김태균이 함께 맡고 가수 강산에가 축가를 부를 예정이다.
중앙고 경희대를 거쳐 94년 현대의 전신인 태평양에 입단한 이숭용은 2003시즌 종료와 함께 프리에이전트 자격을 취득해 3년간 17억5000만원의 짭짤한 계약을 맺고 현대에 잔류, 간판 선수로 활약하며 팀의 한국시리즈 2연패에 기여했다.
두 사람은 결혼식 후 필리핀의 세부로 4박 5일간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수원 구장 인근의 한일타운 아파트에 신접 살림을 차린다.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