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정지 후 복귀한 스프레웰 24득점
OSEN 김정민 기자 < 기자
발행 2004.12.09 12: 35

성희롱 혐의로 1경기 출장 정지를 받았던 라트렐 스프레웰이 24득점을 올리는 활약으로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를 승리로 이끌었다.
스프레웰은 9일(이하 한국시간)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의 홈경기에서 33분 동안 코트에 나서 3점슛 5개 포함 24득점 6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에디 그리핀(27득점 11리바운드) 케빈 가넷(19득점 8리바운드 7어시스트)과 함께 119-84의 대승을 합작했다.
4연승 가도를 달리던 중 스프레웰이 출장 정지로 결장한 지난 8일 경기에서 댈러스 매버릭스에게 덜미를 잡혔던 미네소타는 이로써 12승 6패를 기록, 같은 날 워싱턴 위저즈에 승리한 덴버 너기츠(11승 7패)와의 승차를 3경기로 유지하며 서부컨퍼런스 북서부지구 2위 자리를 지켰다.
필라델피아 필리스(6승 12패)는 이날 패배로 6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필라델피아는 주포 앨런 아이버슨(14득점 8리바운드 5어시스트)가 13개의 야투 중 단 2개 만을 성공시키는 극도의 슛 감각 난조를 보인데다가 리바운드에서 절대 열세(37-54)를 보이며 완패했다.
한편 덴버 너기츠는 워싱턴 원정경기에서 안드레 밀러(34점 8리바운드 8어시스트)의 원맨쇼와 카멜로 앤서니(23득점 7리바운드)의 지원사격으로 워싱턴 위저즈를 111-105로 물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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