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V 아인트호벤의 무실점 기록 행진이 1159분에서 멈춰섰다.
지난 5일(이하 한국시간) 그라샤프전(4-0 승)에서 1970~1971년 아약스 암스테르담이 세운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 연속 무실점 기록(1082분)을 깨뜨리며 1100분 연속 무실점의 신기원을 세웠던 아인트호벤은 12일 페예노르트 원정경기에서 2-0으로 앞선 후반 4분 살로몬 칼로에게 골을 허용하며 대기록 행진을 마감했다.
아인트호벤이 상대팀에게 골을 허용한 것은 정규리그 3차전인 지난 8월 28일 NAC 브레다와의 경기(2-2 무승부) 이후 처음이다.
무실점 행진이 깨진 아인트호벤 수비진은 종료 8분을 남겨 두고 페예노르트의 일본인 미드필더 오노 신지와 고어에게 거푸 골을 허용하며 다 잡았던 승리를 놓치는 우를 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