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대표팀 골잡이 티에리 앙리(아스날)가 골든슈 수상 가능성을 높였다.
앙리는 지난 12일(이하 한국시간) 첼시와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서 2골을 추가해 올 시즌 15호골을 기록했다. 이로써 앙리는 골든슈 포인트 30점을 기록하며 브라질 출신 아드리아누(인터밀란. 14골-28점), 카메룬 출신의 사무엘 에투(바르셀로나. 12골-24점)를 따돌리고 수상 가능성에 한발 더 다가섰다.
골든슈는 한해 유럽 리그서 최다득점을 올린 선수에게 주는 상. 유럽 각국 리그의 수준이 다르기 때문에 '빅5' 국가인 스페인 이탈리아 잉글랜드 독일 프랑스 리그 소속 선수들의 득점수에는 2를 곱해 포인트를 주고, 나머지 국가 선수들의 득점은 그냥 인정해준다.
실제 올 시즌 최다 득점을 올린 선수는 19골을 기록 중인 폴란드 리그 비슬라 크라코이바의 토마시 프란코우스키지만 골든슈 포인트가 19점 밖에 안돼 앙리를 넘어서려면 11골을 더 넣어야 하기 때문에 남은 일정(2경기)상 불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