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오밍, 샤크 올스타 투표 선두 질주
OSEN 장원구 기자 < 기자
발행 2004.12.17 12: 29

'만리장성' 야오밍(휴스턴)과 '공룡센터' 샤킬 오닐(마이애미)이 NBA 올스타전 투표 중간순위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야오밍과 오닐은 17일(이하 한국시간) NBA 사무국이 공식웹사이트를 통해 발표한 2005년 올스타전 투표 중간 순위에서 각 컨퍼런스 최다득표자로 올라섰다.
야오밍은 서부컨퍼런스 센터 부문에서 88만1223표를 획득, 브래드 밀러(새크라멘토. 13만824표), 에릭 댐피어(댈러스. 10만9763표) 등을 크게 제치고 1위를 독주하고 있다. 또 오닐은 동부컨퍼런스 센터 부문에서 85만4930표를 얻어 벤 월러스(디트로이트. 26만6891표), 지드루나스 일가우스카스(클리블랜드. 8만1006표)를 여유있게 따돌리고 있다.
포워드 부문에선 서부컨퍼런스의 케빈 가넷(미네소타. 75만1586표)과 팀 덩컨(샌안토니오. 57만90표), 동부컨퍼런스의 빈스 카터(토론토. 69만6652표)와 그랜트 힐(올랜도. 55만2328표)이 리드하고 있는 가운데 저메인 오닐(인디애나. 47만7250표), 라시드 월러스(디트로이트. 33만2820표), 더크 노비츠키(댈러스. 32만1177표) 카멜로 앤서니(덴버. 23만2844표) 등이 뒤를 쫓고 있다.
그리고 가드 부문에서는 서부컨퍼런스의 트레이시 맥그레이디(휴스턴. 68만373표), 코비 브라이언트(LA 레이커스. 67만3665표), 동부컨퍼런스의 르브론 제임스(클리블랜드. 55만7538표)와 앨런 아이버슨(필라델피아. 52만1245표) 등이 앞서고 있는 가운데 드웨인 웨이드(마이애미. 41만4763표), 스티브 프랜시스(올랜도. 37만2043표), 스티브 내시(피닉스. 33만577표), 레이 앨런(시애틀. 30만5147표) 등이 역전을 노리고 있다.
올스타 투표는 지난달 18일부터 시작돼 다음달 23일까지 계속 된다. 투표 장소는 NBA 29개 구단 및 NBDL 6개 구단의 홈구장을 비롯해 미국 전역의 150개 유명 영화관, 스포츠스토어 2100여개 지점에 마련돼 있다. 또 인터넷에서 투표 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실시하고 있다. 영어 스페인어 불어를 비롯해 전세계 19개 국어로 투표가 가능하다.
2005 올스타전은 내년 2월 20일 덴버 너기츠의 홈구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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