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스트라이커 루드 반 니스텔루이가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인해 최소 6주 이상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선두 추격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전력에 큰 손실을 입게 됐다.
니스텔루이는 지난달 28일(이하 한국시간) 웨스트 블롬위치와의 경기에서 부상이 악화된 이후 3경기째 출장하지 못하고 있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단순한 종아리 부상으로 알았던 니스텔루이의 부상이 아킬레스건 이상으로 밝혀져 걱정스럽다”며 “테라피 요법 등 재활치료를 통해 빨리 완치되기를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반 니스텔루이의 부상 결장에도 불구, 19일 열린 크리스털팰리스를 격파하고 승점 3점을 보탰다.
맨체스터는 전반 7분 웨인 루니가 페널티킥을 실축으로 선제골 기회를 놓쳤지만 선제골 등 2골을 작열한 미드필더 폴 스콜스의 맹활약에 힘입어 5-2로 대승했다.
이로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9승 7무 2패, 승점 34점으로 3위 아스날(35점), 2위 에버튼(38점)에 바짝 따라 붙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