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디 존슨 삼각 트레이드 몇 선수 추가
OSEN 김정민 기자 < 기자
발행 2004.12.19 00: 00

랜디 존슨의 뉴욕 양키스행을 위한 ‘삼각 트레이드’에 몇몇 선수가 더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AP 통신은 19일(이하 한국시간) 뉴욕 양키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LA 다저스 등이 트레이드 세부조건에 거의 합의를 한 상태로 곧 버드 셀릭 커미셔너에게 트레이드 승인을 위한 서류를 제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기존에 알려진 트레이드 핵심 선수들은 모두 포함되고 다저스의 이시이 가즈히사가 양키스로 가는 대신 양키스는 이시이 계약의 200만달러를 부담한다. 또 다저스는 애리조나에 유망주 투수 브랜든 위든을 추가로 보내고 중간계투 마이크 코플러브를 받는다.
브랜든 위든은 뉴욕 양키스가 2002년 1라운드에서 지명한 선수로 지난해 케빈 브라운 트레이드 당시 옌시 브라조반, 제프 위버와 함께 다저스로 와 올시즌 싱글A 컬럼버스에서 7승 9패 방어율 5.39를 기록했다. 마이크 코플러브는 올시즌 76경기에 등판 86 2/3 이닝을 던지며 4승 4패 2세이브 19홀드, 방어율 4.05를 기록했다.
한편 다저스는 하비에르 바스케스를 양키스로부터 영입한 후 시카고 화이트삭스로 트레이드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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