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니엄 스타' 이천수(23. 누만시아)가 천사가 됐다.
이천수는 18일(이하 한국시간) 동료 미겔 앙헬 누네스, 알바로 누네스, 미겔 페레스 등과 함께 소리아의 산타바바라 병원에 입원한 장애 어린이들을 위한 행사에 참석했다. 이천수는 이곳에서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나눠주고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 행사는 연극과 각종 문화가 어우러진 '나눔의 장'으로 산타이사벨 특수학교 어린이들이 매년 펼쳐오는 것. 누만시아 구단은 매년 스타들을 동원해 이 행사를 후원해왔다. 올해 연말에는 이천수를 간판으로 내세움으로써 그가 실력 뿐 아니라 인기 면에서도 누만시아 선수 중 으뜸이라는 게 다시한번 입증된 셈이다.
한편 이천수는 20일 새벽 에스파뇰과의 홈경기에 선발 공격수로 출전해 첫 골을 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