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표 박지성, 풀타임 출장 아인트호벤 시즌 첫 패
OSEN 김정민 기자 < 기자
발행 2004.12.19 08: 06

올시즌 네덜란드 프로축구 에레디비지에에서 무패 가도를 달리던 PSV 아인트호벤이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
아인트호벤은 19일(이하 한국시간) 필립스스타디엄에서 열린 에레디비지에 17차전 경기에서 로다 JC에게 0-2로 완패했고 아인트호벤의 ‘태극전사 듀오’ 이영표와 박지성은 이날 왼쪽 윙백과 왼쪽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란히 선발 출장, 풀타임을 소화했다. 이영표는 17경기 연속 풀타임 출장 행진을 이어갔다.
아인트호벤은 전반 43분 수비수 알렉스가 레드카드를 받아 퇴장 당한 직후인 전반 45분 보드나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며 전반을 0-1로 마쳤고 후반전에도 숫적 열세를 감당하지 못하고 어려운 경기를 펼친 끝에 후반 35분 세르지오에게 쐐기골을 내주며 0-2로 무릎을 꿇었다.
아인트호벤은 이로써 13승 3무 1패로 같은 날 로젠달을 2-0으로 이긴 AZ와 승점과 골득실(+32)에서 동률을 이뤘으나 다득점에서 2골 뒤지며 리그 2위로 내려 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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