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비 트리플더블하고도 패배
OSEN 김정민 기자 < 기자
발행 2004.12.19 12: 29

코비 브라이언트의 트리플 더블이 팀의 패배로 또다시 빛을 잃었다.
지난 9일(이하 한국시간) 피닉스 선스와의 경기에서 20득점 14리바운드 11어시스트의 맹활약을 펼쳤지만 팀 동료들의 부진으로 패배했던 코비는 18일 워싱턴 워저즈와의 홈경기에서도 36득점 10리바운드 14어시스트로 트리플 더블을 기록하는 원맨쇼를 보였지만 팀은 120-116으로 패배했다.
레이커스는 코비 브라이언트 외에 처키 앳킨스(23점) 카론 버틀러(17점 7리바운드) 등이 분전했지만 길버트 아레나스(37점 7어시스트)와 래리 허프스(33점 6어시스트) 등 2명의 가드가 맹활약한 워싱턴 위저즈에 연장 접전 끝에 분패했다.
한편 휴스턴 로키츠는 야오밍(15점 17리바운드)과 트레이스 맥그레이디(27점 9리바운드)의 활약으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100-83으로 꺾었고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는 케빈 가넷(28점 10리바운드 7어시스트)과 월리 저비액(29점)을 앞세워 LA 클리퍼스를 113-86으로 대파했다.
드웨인 워드(25점)와 샤킬 오닐(20점 11리바운드)가 좋은 활약을 보인 동부컨퍼런스 최강자 마이애미 히트는 덴버 너기츠를 107-100으로 꺾고 파죽의 7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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