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의 스트라이커 호나우두(레알 마드리드)가 부상을 털고 팀에 복귀해 23일(이하 한국시간) 벌어지는 세비야와의 홈경기에 출격한다.
지난주 다리 근육통으로 라싱 산탄데르와의 원정경기에 불참했던 호나우두는 21일 팀 전술 훈련에 참가해 동료들과 호흡을 맞추며 출격 준비를 마쳤다. 그는 이날 트레이닝에서 러닝, 드리블, 슈팅 훈련을 완벽히 해내며 컨디션이 정상으로 돌아왔음을 코칭스태프에 알렸다.
레알 마드리드는 프리메라리가 16경기를 치른 현재 승점 29점으로 동점인 세비야에 골득실차에서 앞서 간신히 3위를 유지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로서는 반드시 이겨야 하는 경기다.
이렇게 중요한 경기에 호나우두의 복귀는 레알로서는 '천군만마'를 얻은 기분이다. 동료 지네딘 지단도 "호나우두가 있고 없고에 따라 우리팀 공격의 무게가 완전히 달라진다"며 "선두 바르사를 추격하기 위해서라도 그의 득점포가 터져야 한다"고 기뻐했다.
호나우두의 복귀로 라싱 산탄데르전서 선발로 나섰던 마이클 오웬은 세비야전에 교체멤버로 벤치에 대기한다. 물론 선발 투톱은 호나우두와 라울이 출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