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에르 마스체라노(19. 리버플레이트)가 올해 아르헨티나 최고의 선수로 선정됐다.
아르헨티나 최대의 일간지인 '클라린'지는 21일(이하 한국시간) 마스체라노를 '2004 아르헨티나 올해의 선수'로 뽑았다.
'클라린'은 그를 선정한 이유로 "19세의 어린 나이에 리버플레이트와 대표팀에서 확고부동한 주전으로 자리를 굳혔다"면서 "리버플레이트의 리그 우승과 아르헨티나의 아테네올림픽 금메달에 가장 큰 기여를 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마스체라노는 그라운드 전체를 꿰뚫는 천리안 같은 시야에 좌우로 날카롭게 찔러주는 패스가 돋보이는 중앙 미드필더. 유럽, 남미의 많은 전문가들로부터 "몇년 안에 이 포지션에서 세계최고의 선수가 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마스체라노는 현재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유벤투스, AC 밀란 등 유럽의 빅클럽으로부터 뜨거운 '러브콜'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