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핀치 히터인 그레그 노턴(32)이 콜로라도 로키스로 복귀했다.
로키스 구단은 22일(한국시간) 노턴과 일단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내년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에 초청하기로 했다고 MLB.com이 보도했다.
지난 2001~2003년 로키스에서 3루수, 1루수, 외야수로 뛰었던 노턴은 당시 대타로는 최고의 타율(.275) 타점(41점) 홈런(9개)을 기록해 3년 동안 메이저리그 전체 핀치 히터 중 가장 좋은 성적을 올렸다.
스위치 히터인 노턴은 로키스에 있으면서 통산 타율은 2할6푼, 108타점, 26 홈런을 기록했으나 대타로 나서서는 보다 좋은 타격 솜씨를 과시해 올해 핀치 히터 중 가장 좋은 기록을 낸 데이빗 델루치(텍사스)보다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노턴은 지난해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에서 연봉 60만달러로 뛰었으나 시즌 도중 왼 무릎과 손목 부상을 입고 41게임만 출전했는데 내년 시즌 출장은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