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envenido(환영합니다)."
이탈리아 출신 명장 아리고 사키가 마드리드에 도착했다.
사키는 지난 22일 오후 11시(이하 한국시간) 비행기편으로 마드리드 바라하 공항에 내린 뒤 레알 마드리드 관계자와 팬들의 환영을 받았다.
사키는 입국 후 "뜨겁게 환영해줘 너무 기쁘다"며 "마치 꿈을 꾸는 것 같다"고 환한 미소를 지었다. 그는 또 "레알 마드리드는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팀"이라면서 "팀이 좋은 성적을 내도록 모든 힘을 쏟아붓겠다"고 말했다.
사키는 "더 자세한 얘기는 23일 공식 기자회견 때 말하겠다"며 레알 관계자 및 경호원들과 함께 공항을 재빨리 빠져나갔다. 공항에서 나온 사키는 바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스타디움으로 이동해 레알 마드리드-세비야전을 관전했다.
총감독 사키의 합류로 에밀리오 부트라게뇨 전 총감독은 구단 부회장으로 영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