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베컴(레알 마드리드)이 전세계 네티즌들로부터 가장 인기를 끈 스포츠 스타로 뽑혔다.
인터넷 검색 업체인 은 25일(이하 한국시간) '2004년에 가장 많이 검색된 단어'들을 발표했다. 은 매년 연말에 한번씩 이 결과를 발표해왔다.
베컴은 의 발표에서 스포츠스타 검색 1위로 선정됐다.
베컴은 레알 마드리드 및 잉글랜드 대표팀 경기 관련 검색은 물론이고 아내 빅토리아와의 관계, 여자 문제, 고급 저택 구입 및 호화판 잔치, 베컴 DVD 발매, 헤어 스타일 등 축구 외적인 문제로 훨씬 더 관심을 끌었다.
베컴과 함께 검색 상위권에 오른 스포츠 스타는 미국프로농구(NBA)의 뉴스 메이커 코비 브라이언트(LA 레이커스), 투르 드 프랑스의 인간 승리의 주역 랜스 암스트롱 등이다.
또 스포츠종목 중 가장 검색이 많았던 것은 유로 2004(유럽축구선수권대회)와 NBA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스포츠 스타 외에 네티즌들의 관심을 끈 인물들로는 정치의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과 존 케리 민주당 상원의원, 사담 후세인 전 이라크 대통령 등이고 연예인으로는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자넷 잭슨이 꼽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