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로이트 경찰 경비 속에 인디애나에 승리
OSEN 장원구 기자 < 기자
발행 2004.12.26 11: 42

마이애미 히트-LA 레이커스전과 함께 '성탄절 빅뱅'으로 꼽혔던 '배드 보이스'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인디애나 페이서스전에서 피스톤스가 98-93으로 승리했다.
지난달 20일 NBA 역사상 최악의 폭력사태를 일으켰던 두 팀의 26일(한국시간) 새벽 재대결은 경찰의 삼엄한 경비 속에 치러졌으나 다행히 특별한 불상사 없이 잘 끝났다.
디트로이트는 인디애나 페이서스와의 원정경기서 리처드 해밀턴(25득점) 천시 빌럽스(20득점) 등 주전 5명이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다. 인디애나에서는 징계가 감면돼 출전한 저메인 오닐(21득점)과 노장 레지 밀러(24득점)가 분전했지만 NBA 최고의 수비수 론 아티스트가 빠진 공백이 여전히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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