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컴 "바르사 잡을 수 있다"
OSEN 장원구 기자 < 기자
발행 2004.12.26 11: 44

"우리팀에 불가능이란 없다. 바르셀로나를 꼭 잡겠다."
데이비드 베컴(레알 마드리드)이 바르셀로나 추격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베컴은 26일(이하 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 TV'와의 인터뷰에서 "아직 시간은 충분하다"며 "한경기 한경기 승리하다 보면 시즌이 끝나기 전 꼭 바르사를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레알 마드리드 TV'는 레알의 경기는 물론이고 선수 인터뷰에 매거진 프로그램까지 만들어 팬들에게 제공하는 방송이다.
베컴은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 팀의 전력을 그라운드에 모두 쏟아부어야 한다는 것"이라며 "선수 개개인의 능력이 좋기 때문에 팀워크만 잘 이뤄진다면 큰 문제는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시즌 초반에 고전하면서 현재 힘들게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면서 "성탄 연휴가 지나면 모든 상황이 훨씬 좋아질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베컴은 "우리 가족들은 마드리드의 생활에 너무 만족한다"면서 "유일하게 피곤한 존재는 바로 파파라치들"이라고 말했다. 파파라치 때문에 사생활 침해를 너무 많이 당하고 있다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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