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나우딩요 "내년 3관왕 먹겠다."
OSEN 장원구 기자 < 기자
발행 2004.12.27 16: 46

"나는 아직 배가 고프다. 내년엔 3관왕을 하고 싶다."
2004년 FIFA(국제축구연맹) 올해의 선수상을 받은 '세계 최고의 테크니션' 호나우딩요(바르셀로나)가 끝 없는 트로피 욕심을 보였다. 호나우딩요는 27일(이하 한국시간) FIFA.com과의 인터뷰에서 "2005년에 FIFA 올해의 선수상 2연패와 함께 챔피언스리그 및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우승컵을 안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또 "우리팀의 현재 전력으로 봤을 때 챔피언스리그와 프리메라리가 우승은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만약 팀이 2관왕을 휩쓴다면 호나우딩요의 FIFA 올해의 선수상은 부수적으로 따라올 가능성이 높다.
호나우딩요는 "2004년은 나에게 정말 큰 의미가 있었다"며 "티에리 앙리, 안드리 셰브첸코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는 건 영광"이라고 말했다.
그는 "나는 현재 발전하고 있는 선수지 아직 호나우두나 호마리우처럼 정상에 서 있는 선수는 아니다"라고 겸손해하면서도 "올해의 선수상은 더 열심히 하라는 격려라고 생각한다"고 인터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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