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시절 박찬호와 한솥밥을 먹었던 외야수 토트 홀랜즈워스가 시카고 커브스와 1년 재계약했다.
커브스는 28일(이하 한국시간) 홀랜즈워스와 1년 재계약에 합의했다고 발표했으나 구체적인 계약 조건을 밝혀지지 않았다.
홀랜즈워스는 지난해 새미 소사의 부상 결장으로 전반기 주전 우익수로 나서 57경기에서 3할1푼8리 8홈런 22타점의 수준급 성적을 올렸으나 6월 하순 파울볼에 종아리를 맞고 부상한 후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홀랜즈워스는 내셔널리그 신인왕을 수상한 1996년(149경기 출장) 이후 100경기 이상 출장이 3시즌에 불과할 정도로 고질적인 부상 문제점을 안고 있는 선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