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비올라, "바르사에서 콜 없었다."
OSEN 장원구 기자< 기자
발행 2004.12.29 16: 01

"올 시즌엔 모나코에서 열심히 뛰겠다."
아르헨티나 출신 스트라이커 하비에르 사비올라(AS모나코)가 일부에서 떠도는 '바르사 컴백설'을 부인하고 나섰다.
사비올라는 29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일간지 와의 인터뷰에서 "바르셀로나로부터 어떤 연락도 받은 게 없다"며 "올 시즌 바르사로 복귀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바르셀로나는 지난 11월 스웨덴 출신 스트라이커 헨릭 라르손이 무릎 부상으로 6개월간 결장하게 되자 올해 겨울 이적시장에서 스트라이커를 영입하기 위해 계속 물밑 작업을 벌여왔다.
언론에서는 사비올라의 이름을 거론했지만 실제 바르셀로나에서는 그를 염두에 두지 않고 있는 것으로 밝혀진 것이다. 라르손처럼 파워 있는 공격수를 찾고 있었기 때문에 뛰어난 테크니션이지만 체격이 작은 사비올라를 대상에서 제외시킨 것으로 보인다.
사비올라는 그러나 "올 시즌은 아니라도 언젠가는 바르셀로나로 복귀할 희망을 갖고 있다"고 말했고, 라포르타 바르셀로나 구단주도 "사비올라는 바르사 선수임이 틀림 없다"고 강조하고 있기 때문에 내년 여름 이후 다시 한 번 그의 복귀에 대해 논의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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