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니테스 감독 "리버풀에 10년간 있고 싶다."
OSEN 장원구 기자 < 기자
발행 2004.12.29 16: 01

"너무 행복하다. 이 팀에서 10년간 더 감독을 하고 싶다."
스페인 출신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명문 리버풀의 지휘봉을 잡고 있는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이 팀에 대한 뜨거운 애정을 보였다.
베니테스 감독은 29일(이하 한국시간) 잉글랜드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리버풀 감독을 맡은 이후 갈수록 이곳이 좋아지고 있다"며 "계속 좋은 성적을 내 10년 동안 감독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베니테스 감독이 뜨거운 '리버풀 사랑'을 보이는 것은 여러가지 이유가 있다. 우선 리버풀 선수들과 홈구장 팬들이 마음에 드는 것은 가장 중요한 이유. 여기에 리버풀시의 분위기와 문화가 마음에 든다는 것.
리버풀은 20세기 최고의 문화상품 중 하나인 그룹 '비틀스'의 도시이다. 또 박물관, 교회, 대학 등 고풍스러운 분위기가 여전하다. 베니테스 부부는 이 도시에서의 문화생활을 맘껏 즐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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