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콜라리, 비알리, 굴리트, 레알 감독후보
OSEN 장원구 기자 < 기자
발행 2004.12.30 11: 38

'스콜라리냐, 비알리냐, 굴리트냐.'
레알 마드리드 차기 감독 자리를 놓고 브라질 출신인 루이스 펠리페 스콜라리 포르투갈 대표팀 감독과 전 첼시 감독이던 잔루카 비알리, 페예노르트의 루드 굴리트 감독이 경합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인 스포츠전문지 'AS'는 30일(이하 한국시간) 아리고 사키 레알 마드리드 기술고문의 발언을 인용해 "가르시아 레몬 감독을 대신할 새 사령탑을 물색 중"이라고 보도했다.
스콜라리, 비알리, 굴리트 3명은 가장 강력한 레알의 차기 감독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또 이들 외에도 로베르토 만시니 인터밀란 감독, 마르첼로 리피 이탈리아 대표팀 감독 등도 대상에 올라 있다.
레몬 감독은 그동안 성적 부진으로 자주 경질 대상으로 거론돼 왔던 상황이다.
사키 고문은 'AS'에 "감독 경질은 이미 결정이 됐다"며 "부트라게뇨 부회장과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현재 시즌이 진행되고 있고 다른 감독들도 각 구단과 계약이 끝나지 않았기 때문에 당장 데려올 수는 없다"면서도 "여러가지 방법을 생각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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