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리치, 3점슛 9개 폭발
OSEN 김정민 기자 < 기자
발행 2004.12.30 14: 03

올시즌 최악의 경기를 보이며 11연승 행진에 제동이 걸렸던 피닉스 선스가 리그 최하위 뉴올리언스 호네츠를 꺾고 다시 전열을 가다듬었다.
피닉스는 30일(이하 한국시간) 뉴올리언스 아레나에서 열린 원정경기서 퀜틴 리처드슨과 스티브 내시의 활약에 힘입어 뉴올리언스를 107-96으로 꺾었다.
29일 샌안토니오 스퍼스전에서 7개의 야투를 던져 한 개도 성공시키지 못했던 퀜틴 리처드슨은 이날 프랜차이즈 신기록인 9개의 3점슛을 터트리는 등 31득점 11리바운드 2어시스트의 맹활약으로 전날의 부진에서 벗어났다.
역시 샌안토니오전에서 11경기 연속 두자릿수 어시스트 기록이 멈춰선 야전사령관 스티브 내시도 22득점 9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정상 컨디션을 회복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숀 매리언은 12개의 야투 중 2개만을 성공시키며 9점에 그쳐 2경기 연속 한 자리수 득점에 머물며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아마리 스타더마이어는 15점, 조 존슨은 12점을 보태며 팀 승리를 거들었다.
뉴올리언스는 최근 부상에서 복귀한 배론 데이비스가 29분 동안 18득점 7어시스트를 기록했지만 피닉스의 공격력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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