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드 트리플 더블, 마이애미 13연승
OSEN 김정민 기자 < 기자
발행 2004.12.31 14: 48

올시즌 최고의 활약을 보이고 있는 드웨인 웨이드가 생애 첫 트리플 더블을 기록하며 마이애미 히트의 연승 행진을 13으로 늘렸다.
드웨인 웨이드는 31일(이하 한국시간) 오번힐스 팰리스에서 벌어진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와의 원정경기에서 31득점 10리바운드 10어시스트의 맹활약으로 89-78 승리를 이끌었다.
웨이드는 특히 승부의 고비가 된 4쿼터에서 특유의 날카로운 골 밑 돌파로 11점을 따내는 집중력을 보이며 팀의 역전승을 주도했다.
부상에도 불구, 출장을 강행하고 있는 샤킬 오닐은 21득점 7리바운드의 ‘부상 투혼’으로 팀의 연승 행진을 도왔다.
저조한 승률을 기록하고 있는 동부컨퍼런스의 ‘지존’인 마이애미는 이로써 21승 7패로 2위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의 승차를 6경기로 벌렸다.
한편 시애틀 슈퍼소닉스는 레이 앨런(20점)과 라샤드 루이스(17점) 쌍포를 앞세워 애틀랜타 호크스를 94-79로 대파했다.
폭행 사건으로 물의를 빚었던 저메인 오닐이 맹활약한 인디애나 페이서스는 뉴저지 네츠를 96-83으로 대파했다. 오닐은 31득점 7리바운드로 복귀 후 가장 좋은 활약을 보였다.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