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스코인, 폐렴으로 병원에 입원
OSEN 장원구 기자 < 기자
발행 2005.01.03 17: 58

전 잉글랜드 대표팀 미드필더 폴 개스코인(37)이 폐렴으로 병원에 입원했다.
영국 BBC 방송은 3일(한국시간) "개스코인이 아주 심각한 폐렴 증세를 보여 런던의 한 병원에 입원했다"며 "며칠 더 지나봐야 상태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개스코인의 대리인인 알렉스 아미티지는 그동안 "개스코인의 건강에는 아무 문제가 없다. 단지 피로가 좀 누적됐을 뿐"이라고 말해왔다. 그러나 개스코인은 지난 연말 BBC의 송년특집 방송에 출연했다가 허리 디스크 증세를 보여 방송을 중단한데 이어 폐렴 증세까지 보이는 등 최근 건강이 급격하게 악화된 것으로 보인다.
개스코인은 90년 이탈리아 월드컵 때 잉글랜드 대표팀의 플레이메이커로 활약하며 팀을 4강까지 끌어올렸던 명미드필더 출신. 그는 데이비드 베컴이 등장하기 전까지 잉글랜드에서 가장 인기 있는 선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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