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빙요, 250억에 레알행 확정
OSEN 장원구 기자 < 기자
발행 2005.01.03 17: 59

제2의 펠레로 평가받는 브라질의 젊은피 호빙요(20. 산토스)가 250억원의 이적료에 레알 마드리드행을 굳혔다.
스페인 스포츠전문지 'AS'는 3일(이하 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 1800만유로에 호빙요를 묶어버리다"는 기사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산토스의 딜이 다 끝났다. 이적료는 1800만유로이며 이달 안에 정식 계약을 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AS'는 또 "호빙요가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는 것은 오는 6월부터"라며 "그가 2005~2006시즌부터 레알 공격진에 가담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AS'는 지난해 11월 6일 마드리드의 한 레스토랑에서 레알 마드리드의 스카우트 담당자 루이스 도웬스와 후안 피거가 호빙요의 에이전트인 바그너 히베이루와 극비에 만나는 장면을 카메라에 담아 단독보도한 후부터 줄곧 호빙요의 레알행을 보도해왔다.
한때 러시아 출신 억만장자 아브라히모비치가 구단주로 있는 잉글랜드의 첼시, 포르투갈 최고의 명문팀인 벤피카, 이탈리아 축구의 대명사 AC밀란 등이 호빙요 쟁탈전에 뛰어든 적도 있지만 호빙요는 "레알 아닌 다른팀을 단 한번도 생각해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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