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골도 넘을 수 있다."
아시아 최고의 스트라이커인 이란의 알리 다에이(36)가 또하나의 목표를 밝혔다. 다에이는 3일(이하 한국시간) FIFA닷컴과의 인터뷰에서 "이란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A매치서 120골을 돌파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A매치 133경기에 출전해 102골을 넣어 헝가리의 전설적 스타 페렝크 푸스카스(84골)와 브라질의 '축구황제' 펠레(77골)의 기록을 넘어서 역대 A매치 최다골을 돌파한 지 오래다.
다에이는 "이란은 곧 독일월드컵 아시아최종예선을 치른다"며 "이란이 월드컵 본선에 오른다면 나의 A매치 120골 목표도 쉽게 이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에이는 "축구는 내 인생 그 자체였다"며 "내가 102골을 넣은 영광은 동료들과 코칭스태프, 이란 팬들과 함께 누려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