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쓰이, 가수 데뷔? 아버지와 함께 노래를...
OSEN 스포츠취재팀< 기자
발행 2005.01.04 15: 12

뉴욕 양키스의 일본인 강타자 마쓰이 히데키(30)가 디너쇼에서 가수로 활동 중인 아버지와 함께 노래를 부른다.
마쓰이는 오는 21일 일본 가나자와 시내 호텔에서 아버지 마쓰이 마사오(62)씨와 나란히 무대에 서서 듀엣으로 노래를 부를 예정이라고 일본 스포츠전문 가 4일 보도했다. 마쓰이 부자가 디너쇼에서 노래를 부르는 것은 이번이 처음 있는 일이다. 마쓰이 아버지가 마련한 이번 본격 디너쇼에 마쓰이는 특별 게스트 자격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디너쇼의 티켓은 장당 1만8000엔(한화 약 18만 원 상당)의 고액으로 이미 발매한 550장이 모두 팔려나갈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티켓수는 마쓰이의 등번호 ‘55’에 연관지어 550장으로 제한한 것이다.
마쓰이의 아버지는 친교를 맺고 있던 유명 작곡가인 오쓰다 슈죠에게 사사를 받아 2003년 11월 인기여가수 고자이 카오리와 듀엣으로 ‘ 유키즈리 이야기’라는 곡을 발표하면서 가수로 데뷔했던 ‘ 늦깎이 가수’. 2003년 12월 아버지의 가수 데뷔 파티 때 모습을 드러내 열렬한 성원을 보냈던 마쓰이는 이번에도 열일 제쳐놓고 달려갈 것으로 알려졌다.
마쓰이 부자는 2003년 12월 NHK홍백가합전에도 함께 게스트로 출연할 정도로 노래 무대와 낯설지 않다.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