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마이애미 연승 저지
OSEN 김정민 기자 cjo 기자
발행 2005.01.04 15: 52

시애틀 슈퍼소닉스가 마이애미 히트의 연승 행진에 종지부를 찍었다.
시애틀은 4일(이하 한국시간) 아메리칸에어라인스아레나에서 열린 마이애미 히트와의 원정 경기에서 3점슛 6개 포함, 35득점을 올린 레이 앨런의 맹활약에 힘입어 마이애미를 98-96으로 격파했다. 마이애미는 이로써 지난해 12월 7일부터 1개월여에 걸친 연승 행진을 14에서 마감했다.
이날 경기는 자유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줬다. 시애틀은 종료 1분을 남겨 놓고 93-93으로 팽팽히 맞선 상황에서 레이 앨런이 자유투 2개를 모두 성공시키며 역전했고 종료 2초를 남겨 놓고 96-95로 앞선 박빙의 상황에서도 블라디미르 라드마노비치가 자유투 2개를 성공시키며 98-95로 점수차를 벌였다.
반면 마이애미는 마지막 공격 찬스에서 인바운드패스를 받아 종료 버저와 동시에 3점슛을 쏜 에디 존스가 라샤드 루이스로부터 파울을 얻어내 자유투 3개를 얻어내며 동점 찬스를 잡았지만 1구를 실패하며 무릎을 꿇었다.
컨디션이 정상이 아닌 샤킬 오닐은 25득점 14 리바운드, 드웨인 웨이드는 28점 어시스트 4개를 올렸다.
시애틀은 레이 앨런의 쌍포 파트너인 라샤드 루이스가 17점으로 부진했지만 대니 포트슨(15점) 블라디미르 라드마노비치(12점) 등 벤치 멤버들의 맹활약으로 신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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