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사 폭행 물의 폰슨 석방 돼
OSEN 김정민 기자 cjo 기자
발행 2005.01.05 10: 48

판사를 두들겨 패 폭행 혐의로 철창신세를 지던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투수 시드니 폰슨이 5일(이하 한국시간) 유치장에서 풀려났다.
폰슨은 지난해 12월 26일 고향인 네덜란드령 아루바 공화국의 보카 카탈리나 해변에서 크리스마스 휴가를 보내던 중 자신의 워터크래프트 사용에 항의하는 남성을 친구들과 함께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구속 수감됐고 이 남자는 후에 아루바 공화국의 판사인 것으로 밝혀졌다.
석방된 폰슨은 폭력 등의 혐의로 재판을 받게 되며 재판일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폰슨은 지난해 33경기에 선발 등판, 11승 15패 방어율 5.30을 기록했고 1998년 아루바 공화국 출신으로는 사상 3번째로 메이저리거가 되며 고국을 빛낸 공로를 인정 받아 2003년 네덜란드 왕실로부터 기사 작위를 수여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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