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나우딩요 이적 시 탈세 혐의와 관련, 프랑스 1부리그의 명문 파리 생제르맹(PSG)에 대한 조사가 5일(이하 한국시간)부터 시작됐다.
프랑스 파리 검찰은 지난 2003년 PSG가 호나우딩요를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이적시키면서 받은 이적료의 상당 부분을 네덜란드의 자회사를 통해 받는 수법으로 거액을 탈루했다는 정황을 잡고 수사를 시작했다.
이번 조사에 연루된 선수는 호나우딩요 말고도 무려 30여 명이나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PSG 구단주와 이사, 회계 담당자, 노동조합원장 등을 모두 불러 철저히 조사를 하겠다고 벼르고 있다.
프랑스 언론은 검찰의 말을 인용해 "PSG 말고도 세금을 탈루한 명문 구단이 더 있는지 조사할 것"이라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