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의 간판타자 송지만(32)이 2억8000만원에 2005시즌 연봉재계약을 마쳤다.
송지만은 5일 지난시즌(1억8000만원)보다 1억원이 오른 2억8000만원에 올시즌 연봉계약에 사인을 했다.
연봉인상률은 55.6%.
올시즌 정규리그 132경기에 출전, 2할6푼5리의 타율을 기록하며 22개의 홈런을 터뜨리고 삼성과의 한국시리즈에서 톱타자로 활약하며 팀을 2연패로 이끌어 연봉이 1억이나 올랐다.
특히 송지만은 올시즌 종료후 FA권리를 행사하게 되기 때문에 구단에서도 예상보다 많은 1억원을 올려준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송지만 계약을 마친후 "계약 내용에 만족한다. 지난 시즌에는 생애 두번째 한국시리즈정상에 오르는등 뜻깊은 시즌이었다"며 "올시즌에도 팀의 한국시리즈 3연패에 기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