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프리메라리가가 세계 최고의 프로축구리그로 공인받았다. 또 한국 K리그는 43위에 올랐다.
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IFFHS)은 5일(이하 한국시간) 세계최고의 리그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를 선정했다.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등 명문 클럽들이 즐비한 프리메라리가는 IFFHS의 통계에서 1189점을 얻어 2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1184점)를 5점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2003년 랭킹 때 1107점으로 이탈리아 리그 세리에A(1180점)에 크게 뒤져 2위에 머물렀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는 지난해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등이 국제대회서 좋은 성적을 내면서 정상을 탈환했다. 이탈리아 리그는 2004년 랭킹에서 1010점으로 브라질 리그와 함께 공동 3위에 머물렀다.
한편 한국 K리그는 341점을 얻어 43위에 올랐다. 이 순위는 일본 J리그(47위. 322점)보다 앞선 것이며 남미, 유럽을 제외한 대륙에서는 멕시코(17위. 547.5점), 튀니지(28위. 390.5점), 코스타리카(31위. 386점), 나이지리아(33위. 383점), 모로코(41위. 345점), 카메룬(42위, 343점)에 이어 7번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