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첼시의 구단주인 로만 아브라히모비치가가 400억원으로 아르헨티나 명문 리버 플레이트를 폭격했다.
아르헨티나 최대일간지 '클라린'지는 7일(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출신 억만장자인 아브라히모비치가 하비에르 마스체라노, 루이스 곤살레스, 막시밀리아노 로페스 등 아르헨티나 대표 선수 3명을 함께 사들이는 조건으로 리버플레이트에 2800만유로(약 400억원)를 준다고 제의했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가 나오자 리버플레이트 뿐 아니라 포르투갈의 벤피카와 포르투에서 발끈하고 나섰다. 공격수 로페스는 다음 시즌부터 벤피카에서 뛰기로 했고 곤살레스는 포르투로 이적하기로 결정된 상태. 아직 사인은 안했지만 구단주들간 합의가 끝난 것으로 보인다.
마스체라노는 현재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와 첼시간에 줄다리기가 한창이다.
첼시는 지난달 보카 주니오르스에서 브라질 코린티안스로 옮긴 카를로스 테베스에 눈독을 들이더니, 이번에는 리버플레이트의 영건 트리오에게 거액을 제시하며 욕심을 부리고 있다.
억만장자의 '돈 자랑'은 끝이 없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