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안토니오 스퍼스가 '안방불패'의 위세를 계속 떨치고 있다.
샌안토니오는 9일(이하 한국시간) 홈구장인 SBC센터에서 벌어진 2004~205 NBA 정규시즌 덴버 너기츠와의 경기서 토니 파커(20득점 8어시스트), 마누 지노빌리(22득점), 팀 덩컨(19득점 9리바운드) 등 주전들이 고루 활약하며 99-90으로 승리했다.
덴버에서는 캐년 마틴(26득점)과 마커스 캠비(10득점 15리바운드)가 골밑에서 분전했지만 카멜로 앤서니가 8득점으로 부진했다.
샌안토니오는 덴버와의 최근 73경기에서 56승을 거두며 '천적' 관계임을 입증했다.
이날 승리로 샌안토니오는 올시즌 홈구장에서만 17승1패의 놀라운 성적을 내며 28승7패, 승률 80%로 피닉스 선즈(28승4패. 승률 87.5%)에 이어 NBA 30개팀 중 종합 2위를 굳건히 지켜냈다.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는 건드 어리나에서 열린 홈경기서 지난시즌 신인왕 르브론 제임스(22득점), 제프 매키니스(13득점 4어시스트), 루시어스 해리스(16득점)의 활약으로 뉴욕 닉스를 104-79, 25점차로 대파했다.
20승12패를 기록한 클리블랜드는 마이애미 히트(27승8패)에 이어 동부컨퍼런스 2위를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