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네르바체, 아넬카에 137억원 제시.
OSEN 장원구 기자 cwk 기자
발행 2005.01.09 13: 05

'말썽꾼' 니콜라 아넬카(맨체스터시티)가 터키리그의 페네르바체로 이적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페네르바체는 최근 케빈 키건 맨체스터 감독이 방출 선수 리스트에 올려놓고 유럽 여러 구단과 이적협상을 벌여왔던 아넬카에 대해 980만유로(한화 137억원)를 제시했다.
아넬카는 지난주 아스날과의 경기는 물론이고, 8일 올드햄과의 리그컵 경기에도 결장하는 등 완전히 키건 감독의 머리속에서 지워진 인물로 돼버렸다.
키건 감독은 "그동안 아넬카의 플레이가 팀에 맞지 않는다고 생각해왔다"며 "그러나 그는 훌륭한 스트라이커이기 때문에 어느팀으로 이적하든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가는 팀마다 말썽을 일으켰고 자크 상티니 프랑스 대표팀 감독으로부터도 'X표'를 받은 아넬카가 터키리그에서는 조용히 경기를 치를지 벌써부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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