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보시(토론토)와 브루스 보웬(샌안토니오)이 미국프로농구(NBA) 1월 첫째주 MVP로 선정됐다.
동부 컨퍼런스의 보시는 이 기간 4경기에 출전해 평균 20.5득점 13리바운드 60%의 야투 성공률을 올리며 팀을 3승1패로 이끌었다. 보시는 4경기에 모두 더블-더블을 기록했고 골든스테이트와의 경기서는 무려 17개의 리바운드를 따냈다.
서부 컨퍼런스의 보웬은 3경기 평균 17.3득점, 55.9%의 야투성공률로 기록상으로는 크게 돋보인게 없었다. 그러나 보웬은 NBA 최정상급 수비수답게 디펜스에서 막강한 위력을 떨쳤다. 보웬은 코비 브라이언트(LA레이커스)를 17점, 레지 밀러(인디애나)를 11점, 카멜로 앤서니(덴버)를 8점으로 각각 묶었다.
한편 이들 외에도 동부 컨퍼런스에서는 르브론 제임스(클리블랜드), 저메인 오닐(인디애나), 샤킬 오닐(마이애미), 스티브 프랜시스(올랜도), 길버트 아레나, 래리 휴즈(이상 워싱턴)이, 서부 컨퍼런스에서는 더크 노비츠키(댈러스), 케빈 가넷(미네소타), 숀 매리언(피닉스), 팀 덩컨(샌안토니오) 등이 각각 후보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