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최초의 'NBA리거' 하승진(포틀랜드)의 첫 득점 기록은 다음 경기로 미뤄지게 됐다.
하승진은 11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의 원정경기서 단 1분도 뛰지 못했다.
하승진은 마이애미 히트전, 뉴욕 닉스전서 1분여씩 출전했던데 이어 3경기 연속 출전을 노렸으나 포틀랜드가 필라델피아에 계속 여유있게 앞서나가다 4쿼터 막판 추격을 당함으로써 출전 기회가 무산됐다.
포틀랜드는 닉 밴엑셀(28득점 5어시스트), 데이먼 스타더마이어(22득점 7어시스트) 등 가드진의 활약에 힘입어 109-100으로 이겼다.
뉴욕전에서 2개의 어시스트를 하며 기세를 올렸던 하승진은 13일 오전 6시 워싱턴 위저즈와의 원정경기서 첫 득점 사냥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