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를 도와주세요. 여러분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데이비드 베컴(레알 마드리드)이 쓰나미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아시아국가들을 돕기위해 다시 나선다. 베컴은 지진 해일이 난 직후 "피해국가들을 위해 써달라"며 여러 자선단체에 많은 성금을 냈다.
그런데 이번엔 자신의 얼굴을 내밀고 전세계인들에게 직접 호소를 하기로 했다. 베컴은 UNICEF가 아시아국가들을 돕기위해 만드는 공익광고에 출연해 "도와달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베컴은 이달 안에 공익광고를 촬영하기 위해 UNICEF, 레알 마드리드측과 협의를 시작하기로 했다.
베컴이 적극 나서는 이유는 자신도 '불귀의 객'이 될 뻔했기 때문.
베컴은 당초 지난해 성탄절을 전후해 태국의 푸켓으로 아내 빅토리아와 두 아들을 데리고 휴가를 떠날 계획이었다. 그러나 레알 마드리드의 훈련 스케줄이 빡빡해 휴가를 다음으로 미뤘다. 그런데 푸켓도 해일 때문에 대파된 후 베컴은 가슴을 쓸어내려야 했다.
* 조남제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5-01-11 16: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