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크, NBA '12월 선행상' 수상.
OSEN 장원구 기자 cwk 기자
발행 2005.01.12 10: 42

샤킬 오닐(마이애미)이 코트 안팎에서 연일 상종가를 치고 있다.
올시즌 괴력을 발휘하며 마이애미를 동부 컨퍼런스의 지존으로 이끈 오닐은 코트 밖에서 가슴 훈훈한 선행으로 주목을 끌고 있다.
오닐은 12일(이하 한국시간) NBA 사무국이 선정한 '12월의 선행상(Community Assist Award)' 수상자로 뽑혔다. 이 상은 한달간 어린이, 불우 이웃 등을 도우며 사회 통합에 큰 공을 세운 선수에게 주는 명예 훈장.
오닐은 지난달 17일 산타클로스 복장을 하고 500개의 장난감을 마이애미 지역 불우 어린이들에게 나눠주며 꿈을 심어줬다. 또 코비 브라이언트와의 '성탄절 대전'을 앞둔 24일, 친정팀 LA레이커스의 연고지인 LA 어린이들 250명을 만나 역시 산타클로스 복장을 한채 장난감, 자전거, 컴퓨터게임 프로그램, 가라오케 머신, 초콜릿 등을 나눠주며 시간을 보냈다.
10월과 11월의 선행상은 각각 데이먼 스타더마이어(포틀랜드), 스티븐 헌터(피닉스)가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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