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트란 놓친 휴스턴, 버니츠 영입 추진
OSEN 김정민 기자 cjo 기자
발행 2005.01.12 16: 47

카를로스 벨트란 영입에 실패한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외야진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베테랑 외야수 제로미 버니츠(36)의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은 12일(이하 한국시간) 버니츠의 에이전트 하워드 사이먼이 지난 11일 팀 퍼퓨라 휴스턴 단장과 만나 구체적인 입단 조건에 대해 논의했다고 전했다.
사이먼은 을 통해 휴스턴 외에도 몇 개 구단이 버니츠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버니츠는 이번 주 안으로 새로운 구단과 입단 협상을 마무리 짓고 싶어한다고 밝혔다.
버니츠는 지난 시즌 콜로라도 로키스에서 150경기에 출장, 2할8푼7리의 타율과 37홈런 110타점의 빼어난 기록을 남겼지만 ‘타자들의 천국’이라고 불리는 홈 구장 쿠어스필드에서만 좋은 성적을 올렸을 뿐 원정경기에서는 2할4푼4리 13홈런에 그쳐 ‘거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휴스턴 애스트로스 외에도 탬파베이 데블레이스, 피츠버그 파이리츠, 시카고 커브스 등이 버니츠 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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