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영웅' 마르코스, 부상 털고 복귀
OSEN 장원구 기자 cwk 기자
발행 2005.01.13 22: 57

브라질의 '월드컵 영웅' 마르코스(31. 파우메이라스)가 복귀한다.
마르코스는 2002 한일월드컵 때 4경기 무실점을 기록하는 등 철벽방어를 선보이며 브라질의 5번째 우승에 크게 공헌했던 명 GK.
그는 왼쪽 팔 부상으로 수술을 받고 6개월간 쉬다가 최근 의사로부터 "OK" 사인을 받고 출격 준비를 마쳤다.
마르코스는 2002년 우승 이후 한때 슬럼프에 빠진 적이 있었다. 2003년엔 카를로스 알베르토 파레이라 브라질 대표팀 감독이 AC밀란의 디다를 주전 골키퍼로 내세우고 마르코스를 벤치에 앉혔다. 그리고 지난해 6월 경기 도중 넘어지며 팔이 부러져 수술을 받았고 결국 주전 자리는 세르지우에게 넘어가 버렸다.
6개월만에 컴백하는 마르코스는 "그라운드에 선다는 자체로도 기쁘다"며 "옛 영광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 시작하는 마음으로 다시 도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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