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루비엘 두라소, 오클랜드 잔류
OSEN 장현구 기자 can 기자
발행 2005.01.15 10: 28

좌타 슬러거 에루비엘 두라소가 오클랜드에 계속 남는다.
오클랜드 애슬레틱스는 15일(한국시간) 두라소와 연봉 조정을 피하고 470만 달러에 1년 계약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3할2푼1리의 타율로 리그 타격 5위에 오른 두라소는 이밖에도 22홈런 88타점 164안타(2루타 35개) 출루율(.396) 리그 7위 등 타격 전부분에 있어 괄목할만한 성장을 나타내며 애리조나에서 이적 2년 만에 오클랜드의 중심타자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통산 타율 2할8푼5리를 기록 중인 두라소는 애리조나에서 4년을 보낸 뒤 2003년 시즌 전 4각 트레이드를 통해 오클랜드 유니폼을 입었다. 애리조나 시절에는 내셔널리그인 관계로 대타 또는 반쪽 자리 선수로 출장했으나 아메리칸리그 오클랜드로 이적한 후 지명타자 자리를 꿰차며 단박에 주전 자리를 확보했다. 통산 장타율이 4할9푼7리에 달할 정도로 정확성과 파워를 겸비한 선수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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