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라, 클리블랜드 입단 눈앞
OSEN 김정민 기자 cjo 기자
발행 2005.01.16 11: 46

LA 다저스에서 방출된 내야수 알렉스 코라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계약을 눈 앞에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클리블랜드 지역언론들은 16일(이하 한국시간) 알렉스 코라가 클리블랜드와 2년 계약에 워칙적인 합의를 봤으며 현재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와 마크 샤피로 클리블랜드 단장이 세부 계약 조건을 협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코라는 지난시즌 유격수 세사르 이스투리스와 함께 키스톤 콤비를 이루며 내셔널리그에서 가장 많은 병살 플레이를 성공시키는 등 탄탄한 수비력으로 다저스의 지구 우승에 큰 공헌을 했고 타율 2할6푼4리 10홈런 47타점을 기록, 타격에서도 나름대로 제 몫을 해냈다.
지난 2000년과 2001년 다저스의 주전 유격수로 활약하기도 했던 코라는 올시즌 풀타임메이저리거 첫 해를 맞이하는 유격수 조니 페랄타와 '플래툰 시스템'을 이룰 것으로 보이고 로니 벨리어드가 주전으로 기용될 2루수의 백업 요원으로도 활용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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