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승진(20.223cm)이 4경기 연속 벤치에 머물렀다.
하승진의 소속팀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는 16일(이하 한국시간) 벌어진 서부컨퍼런스 7위 팀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의 경기에서 84-92로 졌다. 전날 약체 뉴올리언스전에 출장이 유력했던 하승진은 그러나 팀이 어이 없게도 역전패하는 바람에 출장 기회를 잡지 못했다.
포틀랜드는 1쿼터에서 25-20으로 앞서며 산뜻하게 출발했으나 2쿼터부터 내리 뒤지며 결국 경기를 내주고 말았다. 미네소타의 쌍포 케빈 가넷과 라트렐 스프리웰은 각각 25득점(5리바운드), 17득점(10리바운드)을 올리며 더블 더블을 기록했다. 포틀랜드는 루벤 패터슨이 25점, 닉 밴액셀이 19득점을 올리며 분전했으나 리바운드의 열세(26-34)를 극복하지 못하고 시즌 21패(15승)째를 당했다.
지난 10일 뉴욕 닉스전에서 2어시스트를 기록하고 한 번의 슛찬스를 맞았던 하승진은 19일 새크라멘토전에서 NBA 첫 득점을 다시 기약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