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황소’들이 무서운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시카고 불스는 18일(이하 한국시간) 메디슨 스퀘어가든에서 열린 원정경기에서 뉴욕 닉스를 88-86으로 꺾고 파죽의 7연승 가도를 달렸다. 불스의 7연승은 마이클 조던과 스카티 피펜이 활약하던 97~98시즌 13연승 이후 팀 최다 연승 신기록이다.
루키들의 맹활약으로 연승 행진을 구가하고 있는 시카고는 이날도 신인들의 맹활약으로 전통적인 라이벌 뉴욕 닉스에 2경기 연속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리그 최고의 식스맨으로 부상하고 있는 ‘슈퍼 루키’ 벤 고든은 86-86으로 맞선 상황에서 종료 부저와 동시에 깨끗한 미들슛으로 결승득점을 올린 것으로 비롯 29분 동안 17득점을 올리는 정확한 슛 감각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고 루올 뎅은 팀 내 최다인 19득점에 10개의 리바운드를 잡아냈다. 안드레스 노시오니는 11점에 13개의 리바운드를 잡아내며 승리를 거들었다.
이밖에 ‘야전 사령관’으로 팀을 지휘하고 있는 2년차 포인트가드 커크 힌리치는 14득점 13리바운드 8어시스트의 ‘트리플더블에 가까운 맹활약을 보였다.
닉스는 포인트가드 스테판 마버리가 25점 7어시스트로 분전했지만 젊은 황소들의 패기에 밀리며 3연패의 수렁에 빠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