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18일(이하 한국시간) 라파엘 퍼칼, 대니 콜브, 크리스 리츠마 등 연봉 조정신청자 3명과 재계약했다.
지난해 디비전시리즈에서 최고의 활약을 보인 라파엘 퍼칼의 구체적인 연봉액수는 밝혀지지 않고 있으나 500만달러 정도에 1년 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지난 시즌 타율 2할7푼9리 14홈런 59타점 29도루를 기록한 퍼칼은 올시즌 후 FA 자격을 얻게 되나 애틀랜타가 다년 계약을 제안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퍼칼은 올시즌 중 트레이드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게 됐다. 애틀랜타는 2002년 이후 긴축 재정에 돌입하며 팀 내에서 풀린 대형 FA들과 계약을 맺지 않고 있다.
한편 오프시즌 도중 투수 유망주 호세 카펠란과 트레이드돼 온 마무리 투수 대니 콜브는 350만달러에 1년 계약을, 지난 시즌 84경기 등판으로 프랜차이즈 신기록을 세우며 불펜투수로 톡톡히 제 몫을 해낸 크리스 리츠마는 150만달러에 각각 1년 계약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콜브는 지난 시즌 밀워키 브루어스에서 승리 없이 4패 39세이브 방어율 2.98, 리츠마는 6승 4패 2세이브 31홀드, 방어율 4.07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