룩셈부르구, "모리 보내 아프다"
OSEN LA=장원구기자 c 기자
발행 2005.01.19 11: 48

"모리, 너는 기쁘냐, 나는 아프다"
반델리 룩셈부르구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 리버풀로 떠난 스트라이커 페르난도 모리엔테스에 대해 아쉬움을 보이고 있다.
룩셈부르구 감독은 18일(이하) 레알 마드리드 구단 홈페이지에 "모리엔테스를 보내는 것에 반대했다"며 "그러나 본인의 의지가 워낙 강했다"고 말했다. 그리고 "너무 아팠지만 그가 리버풀에서 잘 되길 빈다"고 아쉬워했다.
룩셈부르구 감독은 또 중앙 미드필더로 영입한 그라베센에 대해 "잉글랜드와 스페인 리그는 많이 다를 것"이라면서도 "훌륭한 선수기 때문에 금방 적응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보였다.
또 현재 스페인에서 가장 논란이 되고 있는 선수들간 포지션 경쟁에 대해서도 "전력 상승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그라베센, 피구, 구티 등 3명이 중앙 미드필더 2자리를 놓고 치열한 다툼을 벌여야 한다"고 경쟁을 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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